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예비신랑 배성재♥’ 김다영, 5월 결혼 앞두고 SBS 떠난다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배성재· 김다영 아나운서. SM C&C 제공 및 인스타그램 캡처.

 

김다영 아나운서가 방송인 배성재와 결혼 소식을 알린 이후 SBS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11일, SBS 측은 “김다영 아나운서가 최근 사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며 “아직 정확한 퇴사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다영은 지난 7일,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와 결혼 소식이 보도됐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인연을 쌓았으며 14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배성재는 해당 프로그램의 캐스터로 출연 중이다. 김다영은 2022년 ‘FC아나콘다’ 멤버로 합류해 활약했다. 다만 2023년 ‘SBS 8 뉴스’ 스포츠 뉴스 앵커로 발탁되면서 하차한 상태다.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이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해,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신혼 여행은 갈 생각이라고.

 

김다영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공개된 직업, 본의 아니게 겹친 환경이 아니었다면 조금은 맘 편히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우리 둘과 우리를 둘러싼 모두에게 무해하고 무난한 방법으로,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을까를 오래 고민했다”며 “예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직계가족들만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갈음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사정상 지인들에게 미리 연락하지 못한 점 이해를 구한다”며 “축하와 축복의 마음은 정말 마음으로만 받겠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다영과 배성재 모두 SBS 아나운서 출신이다. 다만 그의 입사 시기는 배성재 퇴사 이후로, 두 사람이 함께 SBS에서 근무한 적은 없다. ‘결혼’이라는 인생 제2막을 앞두고 퇴사를 선언한 가운데, 김다영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