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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주중 국가AI위 소집… “딥시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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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원·관계부처 40여명 참석
‘AI 기본법’ 후속 조치 등 모색도

정부 인공지능(AI) 정책의 최고 컨트롤타워인 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가 이번 주 개최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스타트업의 AI 모델 ‘딥시크(DeepSeek)’ 대응 전략을 비롯한 주요 AI 정책이 논의될 전망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뉴시스

14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일쯤 국가AI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 권한대행이 AI 관련 현안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안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앞서 “2월 개최 계획은 있으나 구체적 일정과 논의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딥시크 문제 외에도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AI 기본법 후속 조치, AI 기술안보 관련 국가전략 수립,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 대응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정부 차원의 딥시크 일괄 접속 제한 방침의 적절성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의에는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인 염재호 태재대 총장을 비롯해 AI·정보기술(IT)·반도체 분야 민간위원 30명과 관계부처 장관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국가AI위원회는 지난해 9월26일 윤석열 대통령이 ‘AI 3대 강국’ 도약을 선언하며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