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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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용준형과 결혼 6개월 만에 좋은 소식 전했다

입력 : 2025-04-17 09:37:38
수정 : 2025-04-17 09: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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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33)가 신곡을 낸다.

 

현아는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는 30일 신곡 '못'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컴백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인스타그램 캡처.

현아의 컴백은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9집 '애티튜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 후 6개월 만에 신곡이라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현아가 톱 아이돌이었던 만큼, 유부녀가 된 이후에도 인기를 유지할 지가 관전 포인트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으며, 2016년 해체 전후 솔로 활동도 펼쳤다.

 

솔로로서 '버블팝' '빨개요'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누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