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부산 조선소 폐선박 해체 작업 중 화재…작업자 2명 화상

입력 : 2025-04-19 13:54:51
수정 : 2025-04-19 13:54:50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오전 7시 25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 A호(196t) 조타실에서 불이 났다.

작업용 호스로 자체 진화에 나선 작업자 2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2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선박 해체 작업 중 절단기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