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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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호서대 통합, 나사렛대 교수노조 공론화 없었다 반발… 김경수 총장 사퇴 요구

입력 : 2025-05-15 15:44:42
수정 : 2025-05-15 1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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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교수 노조가 호서대학교와의 통합을 전제로 추진한 '글로컬30 사업' 신청이 공론화 없지 진행됐다며 김경수 총장의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다.

호서대와 나사렛대 최고 책임자들이 지난 3월 24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가진 학교법인 및 대학간 통합추진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나사렛대 교수노조는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공개질의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기 전에 통합에 대한 로드 맵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 후 설문조사를 요구를 했지만 대학은 제대로 된 답변 없이 동의만 표시하게 하는 해괴한 설문조사를 시행해 통합을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합의 명분이 된 재학률 등록금을 2년 연속 인상하면서 1학년 신입생들에게는 적용하지 못하고 재학생들에게만 적용하는 등 최근 몇 년간 우리대학이 보여준 독선적이고 퇴보적인 운영 과 초보적 대학경영이 이 사태를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총체적 대학 부실경영 김경수총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