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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전문가’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임...기재부 복귀

박창환 경제부지사가 30일 이임식을 갖고 3년 5개월간의 부지사 재임을 마무리했다.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임식. 전남도 제공

박 부지사는 이임사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선택 중 전남도와 함께한 3년 5개월은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선택이었다”며 “도청 가족이 보내준 따뜻한 응원과 지지에 부끄럽지 않도록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전남도의 이름을 빛내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중대한 위기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꼈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절박한 인식 아래 정책 대전환이 필요하고 이러한 정책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광양 출신인 박 부지사는 제41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기획재정부 정책상황팀장, 주미국대사관 재경참사관,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을 역임한 재정 분야 전문가다.

 

2022년 1월 전남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한 이후 ‘목포역 노후 역사 개량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고 확보 활동에 나서 전남도 국고 예산이 연간 9조원을 넘어서도록 이끄는 역할을 했다. 박 부지사는 친정인 기획재정부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