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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과학관 도심에서 시민들에게 천체 관측 기회 제공

입력 : 2025-07-31 15:00:05
수정 : 2025-07-31 15: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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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8월 1일 백석9공원서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 운영

천안홍대용과학관(관장 이종택)은 내일(8월 1일)천안 서북구 백석9공원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이하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홍대용과학관은 조선후기의 실학자이자 과학사상가였던 담헌 홍대용(1731∼1783년)선생이 태어난 천안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천안시가 운영하며 천문대를 갖추고 있는 과학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는 천체망원경 등 천체 관측장비를 도심 공원으로 가져와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들에게 별 관측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6월 차암근린공원에서 열린 별빛충전소에 시민들이 천체관측 체험을 즐기고 있다. 천안시 제공

별빛충전소에서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쌍성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배율 야간천체관측’과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백석9공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4월 방아다리공원에서 진행된 별빛충전소에서 시민들이 천체관측 체험을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과학관은 오는 9월과 10월에도 불당 능수버들 공원 등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