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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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숌브, 전문가 협업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황동 괄사 ‘토아’ 출시

입력 : 2025-08-06 10:09:13
수정 : 2025-08-06 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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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숌브 제공

에스테틱 브랜드 라숌브(LACHOMB)가 프리미엄 황동 괄사 ‘토아(TOA)’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해외 유명 브랜드와 다수 협업한 디자이너와 호텔 스파 및 피부과 등에서 21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 테라피스트가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했다. 디자인 요소와 기능적 측면, 전문가의 테크닉 경험을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토아는 100% 황동 소재로 제작됐으며, 괄사의 주요 기능인 노폐물 배출과 순환 관리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손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적절한 무게감과 부드러운 곡선으로 설계돼, 가벼운 압력만으로도 두피부터 얼굴, 목, 어깨, 바디까지 전신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곡선형 디자인과 인체에 맞춘 그립감은 림프 라인과 압력 포인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초보자도 쉽게 홈케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최근 괄사는 국내외에서 핸드 테크닉 중심의 뷰티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기계 장비를 사용하는 트리트먼트와 달리, 동양의 섬세하고 정밀한 터치에 기반한 괄사 테크닉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외형상의 변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홈케어만으로도 접근이 용이하고, 그 변화가 스스로의 손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으로 인식되고 있다.

 

라숌브 지진우 대표는 “괄사는 전문가만 사용하는 미용 도구라는 인식을 넘어, 누구나 집에서도 쉽고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에스테틱 브랜드는 고가라는 인식을 벗어나, 합리적인 홈케어를 통해 일상 속에서도 괄사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라숌브는 이번 ‘토아’ 출시를 기반으로 홈케어와 전문 케어를 연결하는 괄사 제품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