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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월드 챔피언십서 김채환 학생 ‘People’s Choice 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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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어도비(Adobe)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디자인 실력을 겨루는 세계 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참여한 김채환 학생이 수상, 세계무대에서 창의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어도비 공식 국내 주관사인 STK는 지난 7월 27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2025 ACP(Adobe Certified Professional) 월드 챔피언십’에서 김 군이 ‘People’s Choice Award’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ACP 월드 챔피언십에서 수상한 김채환 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STK 제공

이 대회는 디자인에 재능을 가진 전 세계 청소년·청년들이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을 활용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어도비 자격증을 보유한 만 13~22세가 대상으로, 23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8시간 동안 정해진 주제로 창작물을 제작해야 한다.

 

올해 대회 디자인 과제는 글로벌 비영리기관 NFTE(Network for Teaching Entrepreneurship)이 주최하는 ‘World Series of Innovation’ 캠페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NFTE는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과 혁신 역량을 교육하는 단체다.

 

이번 과제는 창의성, 기술 완성도, 주제 적합성, 대중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ACP 월드 챔피언십에서 수상한 김채환 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STK 제공

김 군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한국의 디자인 실력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우리나라 국가대표에는 김 군과 임성준 학생이 선발됐다.

 

STK는 코리아교육그룹과 협력해 ACP 월드 챔피언십 국가대표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학생들 참가비 전액은 STK가 부담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광 일정을 소화했다.

 

STK 관계자는 “국내 청소년 디자이너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