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사업 ‘명예를 품은 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1호점으로 선정된 서울 도봉구 ‘팔레트 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이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외벽 정비, 실내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
전날 열린 현판식에 김진(사진 뒷줄 왼쪽부터) 광복회 부회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씨, 류진 한경협 회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등이 참석해 독립정신을 이어가는 보훈 소상공인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