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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한강로 사진관]

입력 : 2025-08-18 16:16:15
수정 : 2025-08-18 16: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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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회 을지국무회의 및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법률공포안15건, 법률안1건, 대통령령안 9건, 일반안건 17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 대통령은 "진짜 유능한 안보는 평화를 지키는 것입니다.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낫고, 그것보다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 상태가 가장 확실한 안보"라고 했다. 또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고, 외교적 공간을 넓혀 나가기 위해서는 남북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관련 부처는 기존 남북 합의 중에서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 이행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