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천재교과서가 공동 주최하고 디지털 학습지 밀크티가 주관한 ‘제7회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정민 천재교육 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수상자들이 참석했으며, 심사는 한국아동출판연구소 박성원 소장과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성은 교수, 전경남 작가가 맡았다.
올해 공모전은 ‘아동 문학’ 부문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 공모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소년 문학’ 부문을 신설하며 모집 분야를 확대했다. 출품작들은 사회·과학·의학·경제 등 폭넓은 주제를 다뤘으며, ‘인공지능(AI)’과 ‘챗지피티(ChatGPT)’ 등 최신 이슈부터 방송·연예를 소재로 한 작품까지 학생들의 관심 트렌드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제7회 밀크T 창작동화 공모전’의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문학 부문은 ▲대상 ‘하늬마음휴양병원’ ▲최우수상 ‘겨울방학엔 벽지를 바릅니다’ ▲우수상 ‘폭염 속, 하루의 마지막 여름’, ‘항성에 관한 몇 가지 고찰’ ▲ 장려상 ‘운명을 바꾸는 태블릿’, ‘이어도에서 온 아리’
아동 문학 부문은 ▲ 최우수상 ‘몰래 버린 거피’ ▲우수상 ‘시를 먹는 아이’, ‘나만의 앱’ ▲ 장려상 ‘안 예뻐도 아이돌’, ‘고래가족의 북한산여행’, ‘콩쥐은행’, ‘오! 하랑’, ‘라온이의 딸기맛 화성 탐험기’가 각각 선정됐으며, 총 14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금이 수여됐다.
청소년 문학 대상 수상작 ‘하늬마음휴양병원’은 다소 소외되고 우울한 분위기의 휴양병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환자들의 모습과 행동을 통해 ‘왜 교육해야 하는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교육의 목적이 ‘자각과 행복’에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아동 문학 부문 단편 우수상 ‘나만의 앱’은 초등학생들의 관심사인 ‘글 잘 쓰는 방법’을 주제로 한 동화이다. 이 작품은 읽기, 쓰기, 표현하기 등 기초 문해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탄탄한 구성과 흥미로운 전개로 독자의 흥미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원 심사위원은 “아동 문학과 청소년 문학으로 부문을 확대한 이번 공모전은 창작자들의 의욕을 높이고 작품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신인 작가에게는 등단의 기회로, 기성 작가에게는 창작 역량을 발휘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천재교육 그룹의 최정민 회장은 “올해도 꿈과 소망, 그리고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작가가 참여할 수 있는 창작 무대를 넓히고, 아동·청소년 문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밀크T초등 ‘천재 도서관’과 ‘밀크T북클럽’에서 만날 수 있으며, 수상작 중 일부는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