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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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간판 떼는 경찰국

입력 : 2025-08-26 18:54:21
수정 : 2025-08-26 18: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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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관계자가 26일 서울 정부서울청사 12층에서 경찰국 간판을 떼어내고 있다. 행안부 경찰국은 윤석열정부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권한이 커진 경찰을 견제하겠다며 2022년 8월 신설한 조직으로, 경찰 독립 침해 등의 논란을 빚다가 ‘행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이 시행된 이날 3년 만에 공식 폐지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