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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어려운’ 신혼·예비부부 대상…GH,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가구 공급

7년 이내 신혼부부·예비부부 대상...최대 8년 거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

 

28일 GH에 따르면 이번 공급분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마련됐다.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사옥

신청일 기준 도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GH가 아파트를 제외한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을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주자는 전세금의 20%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는 GH가 최대 2억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선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최대 거주 기간은 8년이다.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GH토지분양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신혼살림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이 든든주택을 통해 안정을 찾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