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경기 고양시의 한 상가건물 지하 저수시설에 빠진 7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2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상가건물 지하 4층 깊이 2m의 저수시설에 70대 남성 A씨가 빠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
A씨는 해당 상가건물을 관리하는 위탁업체 소속 직원이고, 사고가 난 저수시설은 스프링클러 용수 공급을 위해 물을 저장하는 곳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동료와 함께 양수기로 저수시설 배수 작업을 하던 중 불상의 이유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동료 직원 등 목격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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