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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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가구 공공분양… 육아 친화시설 ‘눈길’ [부동산 특집]

입력 : 2025-09-28 20:16:35
수정 : 2025-09-28 2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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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하중지구 신혼희망타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시흥하중지구 A4블록(조감도)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을 분양한다. 총 584가구 규모의 혼합단지(공공분양+행복주택)로, 이번 공급 물량은 공공분양 390가구다.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178가구, 일반분양으로 212가구를 공급한다.

 

최고 25층, 총 11개동으로 건설되며 주택형은 전용 55㎡ 308가구, 전용 56㎡ 82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등 육아 친화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가격은 약 3억8000만원,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6만원이다.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되나 거주 의무는 없다.

 

접수는 29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일반청약) 대상자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7일, 계약체결은 2026년 1월27일부터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