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스타벅스와 함께 이용금액에 따라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1만원당 최대 5개의 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 적립은 월 최대 50개까지 제공된다.
또 스타벅스 자체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에 잔액 충전 시 3만원당 별 1개를 적립해 준다. 또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하는 ‘방문별’, ‘에코별’, ‘이벤트별’ 등도 동시에 적립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매장에서 1만원을 결제한다면 방문 별 1개에 스타벅스 삼성카드 혜택인 별 5개가 더해져 한 번에 총 6개를 적립할 수 있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적립한 별을 활용해 음료 크기를 변경하거나 음료를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 스타벅스 이외 가맹점에서 이용하더라도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를 제외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 3만원당 별 1개 적립이 월 최대 100개까지 제공된다. 상품 신청 및 전월 이용금액 등 상품의 세부적인 내용 확인은 삼성카드와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앱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3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와 스타벅스는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