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페인 프로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 ‘리야드 메트로폴리타노’에 초대형 리본보드(띠 전광판)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본보드는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원통 형태로, 상단 약 404m·하단 약 417m·높이 4.41m 규모이며 총면적은 약 2000㎡에 달한다. 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을 그물망처럼 배열한 ‘메쉬 LED’ 디스플레이로, 일반 LED 모델 대비 최대 68% 가벼운 무게와 유연성을 지닌 게 특징이다. 그 덕분에 고층이나 곡면에도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휘도와 명암비가 높아 낮에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고, 발열이 적고 전력 소모량이 적어 높은 에너지 효율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경기장 입구, VIP 및 선수 입·퇴장 통로, 프레스센터, 관객 대기 장소 등 주요 구역에 총 3000㎡ 이상의 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총면적 2000㎡ ‘띠 전광판’
주요구역 사이니지도 설치
주요구역 사이니지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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