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이승우 "이민정이 이상형…어렸을 때부터 좋아해"

입력 : 2025-09-30 13:36:07
수정 : 2025-09-30 13:36:06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축구선수 이승우가 배우 이민정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결혼을 앞둔 축구선수 송민규, 아나운서 곽민선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축구선수 이승우가 29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배우 이민정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TV조선 제공

이날 두 사람은 프로축구팀 전북 현대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전진우, 송범근을 초대했다.

 

이승우, 전진우, 송범근은 곽민선이 준비한 집들이 음식에 감탄하며 송민규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다 함께 식사를 이어가던 중 송민규는 "형들도 사랑꾼이지 않냐"고 물었다.

 

이승우는 "사랑꾼이 되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없는 게 문제"라고 말했고, 송범근은 "누구 소개해 주려고?"라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송민규는 이들의 이상형을 물으며 "다들 눈이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우는 "키 크고 화려하게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연예인으로 치면 고준희"라고 했다.

 

송범근은 "착한 사람을 좋아한다. 외적으로는 청순한 이미지가 좋다"며 "나이는 상관없다. 마음이 잘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연예인으로 치면 이민정이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외적인 모습을 너무 좋아했다"고 팬심을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