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늘어나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취업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10월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 ‘2025년 부산 5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 번 더, 나를 피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디지털배움터’로 인공지능(AI) 면접 체험관과 키오스크(무인안내기) 애플리케이션(앱) 실습관 등 시대 흐름에 맞는 디지털 기반의 직무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부스가 마련된다.
박람회 개막행사는 뮤지컬 공연과 개막식 퍼포먼스(매직트리), 축하공연·마술공연, 유공자 포상 및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 등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전시행사는 신중년 세대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에서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선 현장 면접과 디지털배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 신중년 생애재설계 및 취업 상담, 50+생애재설계대학(12개교) 체험, 이력서 작성, 증명사진 및 메이크업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50+생애재설계대학 부스에서는 △AI교육 △드론 조종 △건강관리(교정 운동, 웰니스 케어) △동화구연 △심폐소생술(CPR) △만들기(가죽공예, 핸드드립 커피추출, 전통주 제조) 등 부산지역 12개 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법률·노무 상담과 취업특강, 휴먼북 도서관 토크콘서트, 예술동아리 공연, 신중년 세대의 도전 의식을 표현하는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니어모델 패션쇼에는 부산과학기술대에서 운영하는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 수강생 50여명이 모델로 참여한다. 또 사람이 책이 되어 경험과 전문성을 청년세대에 전수하는 ‘휴먼북 도서관 토크콘서트’와 신중년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예술동아리 ‘나래소리’의 국악 공연도 펼쳐진다.
박형준 시장은 “다양한 신중년 일자리 지원과 50+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신중년 세대가 사회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생2막’ 밀어주고… 끌어주고… 1일 부산50+ 일자리 박람회
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서 개최
신중년 맞춤형 취업 정보제공
AI면접·키오스크 체험부터
생애재설계 대학 부스도 마련
신중년 맞춤형 취업 정보제공
AI면접·키오스크 체험부터
생애재설계 대학 부스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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