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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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다 이루어질지니' 포스터 논란에 "다 이유 있겠지"

입력 : 2025-10-01 13:16:14
수정 : 2025-10-01 13: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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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포스터 논란에 의견을 말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했다.

 

조현아는 "사람들은 수지가 행복하고 편하게 사는 줄만 알 거다"라며 "그런 시선을 받을 때 변명을 안 한다. 방법이 궁금하다"고 했다.

 

수지는 "변명하는 걸 싫어하고 기본적으로 '다 힘들겠지' 해서 서 날 특별하다고 생각 안 한다"고 답했다.

 

그는 "순간순간 빛이 나야되는 직업이니까 객관적이고 스스로에게 엄격하려고 하다보니 그게 편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수지는 "유난스러운 걸 싫어하고, 힘들다고 느껴도 내가 혼자 감당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이어 조현아는 "'다 이루어질지니' 포스터에 대한 여론이 분분하더라"라고 했다.

 

수지는 "포스터에 대해선 우리도 많은 얘기가 있었지만 다 이유가 있겠지 않겠냐"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