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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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는 포항에서"…볼거리·체험행사 등 풍성

입력 : 2025-10-03 22:24:33
수정 : 2025-10-03 2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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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추석 당일인 6일에 사방기념공원,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해상스카이워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

포항 스페이스워크 전경. 포항시 제공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은 3~9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민속놀이를 운영하고 기획전 '달을 그리다'를 마련한다.

 

구룡포 아라예술촌, 과메기문화관도 민속놀이 체험을 준비한다.

시는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주말인 11~12일에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풍물 경연, 국악 공연, 신라복 체험 등으로 구성된 '일월문화제'를 연다.

 

이강덕(사진) 시장은 "추석 연휴에 관광객과 시민 모두 포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즐기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