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자사 노하우가 담긴 ‘한국식 소스’를 활용한 신규 델리 브랜드 ‘소싯(SAUCIT)’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Sauce(소스)’와 ‘It’s KYOCHON Difference’의 합성어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출발한 ‘파일럿 브랜드’다.
소싯 치킨 버거 등 버거·샌드위치 5종과 수비드 치킨보울 등 보울 4종, 통안심 등 프라이드 2종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특히 허니마요, 레드마요, 고추장크림, 쌈장디핑소스 등 모든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7가지의 소스를 선보여 다채로운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QR오더, 무인픽업시스템, 자동튀김기 등 조리·주문 자동화 설비도 도입해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
판교 사옥 1층에 직영점을 연 교촌은 고객 피드백을 종합해 한국식 기반 소스 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소스와 치킨 조합을 통한 새로운 한 끼로 고객의 일상에서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