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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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APEC 현장서 ‘K-푸드’ 알리기 위해 함께 뛴다

입력 : 2025-10-30 17:20:03
수정 : 2025-10-30 1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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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로고. BBQ 제공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2025 APEC KOREA’를 앞두고 해외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상급 인사와 관계자들의 숙소로 지정된 소노캄 경주 내에 위치한 ‘BBQ 빌리지’는 세계 각국 귀빈들에게 직접 K-푸드의 매력을 선보이는 현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매장 전면 리뉴얼을 마친 ‘BBQ 빌리지 소노캄 경주점’에는 치킨대학의 글로벌 표준 교육을 수료한 인력을 주로 배치했다.

 

이곳과 함께 경주 BBQ 한화리조트점은 이번 APEC 행사 기간 동안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응대가 가능한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매장 운영 시간도 자정까지 연장해 해외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BBQ는 지난해 1월 열린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BBQ 관계자는 “해외 5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여 쌓아온 BBQ의 노하우로 ‘K-푸드’를 통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