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시진핑, 다카이치 총리에 "건설적·안정적 관계 위해 협력"

입력 : 2025-10-31 17:46:52
수정 : 2025-10-31 17:46:51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1일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의 첫 만남에서 양국 간 소통을 지속하자는 뜻을 밝혔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왼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중국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걸맞는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양자 관계를 위해 일본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일 관계가 올바른 궤도로 나아가게 하도록 일본과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