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6일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를 발족해 공공기관별 맞춤형 유치 전략 논의에 들어갔다. 앞서 시는 두 차례 정책연구를 거쳐 지역 혁신성장과 신산업 육성, 1차 이전 공공기관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30개 공공기관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중소기업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인 산업구조와 1차 이전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IBK기업은행을 최우선 유치 대상으로 정했다. 또 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환경공단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기관도 유치 대상에 포함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후보지로는 신서혁신도시 잔여 부지, 법원·검찰청 후적지, 수성알파시티 등이 있다.
이전 유치위원회는 대구의 교통·교육·의료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수성구 학군을 내세워 교육 관련 강점도 강조하기로 했다.
위원회 발족·맞춤형 전략 논의
기업銀 최우선… 30개 목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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