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High Performance Hybrid)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컨티넨탈 GT 아주르(Azure)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벤틀리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포트폴리오 중 일상 주행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안락함과 우아함, 벤틀리 고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이상적으로 결합한 모델이다.
이와 함께 컨티넨탈 GT 코어(Core)로도 알려진 컨티넨탈 GT의 고객 인도도 시작된다.
특히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 라인업 중 한국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다.
‘데일리 슈퍼카’라 불러도 손색없는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컨티넨탈 GT 및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에 3.7초가 소요된다.
또 25.9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인증 기준 66km를 순수 전기 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벤틀리 컨티넨탈 GT 라인업의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컨티넨탈 GT 아주르 3억 9380만 원 ▲컨티넨탈 GT 3억 3660만 원(모두 부가세 포함, 옵션에 따라 상이)부터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