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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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육아 싫어서 주차장에 있어…남편 마주치기도"

입력 : 2025-11-14 14:31:30
수정 : 2025-11-14 14: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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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육아하기 싫어서 주차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올라온 영상에서 얼짱 출신 유튜버 유혜주와 만났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한가인은 유혜주와 서울 성수동 한 만화 카페를 갔다.

 

그는 "성수 오니까 생각난다. 예전에 집에 올라가면 반드시 애기를 봐야 되는 상황이라 너무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한가인은 "낮이라 좀 쉬고 싶어서 성수동에 차를 몰고 가서 주차장에 갇혀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혜주는 "저도 주차장에 있을 때 많다"고 했다.

 

한가인은 "주차장에서 남편이랑 마주친 적도 있었다. 남편이 왜 안 들어가냐고 그랬다"고 말했다.

 

유혜주는 "뭔가 주차장이 편해서 그렇다. 들어가기 싫은 건 아닌데 앉아서 좀 쉬다가 가는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