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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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현직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에 후원금 전달

입력 : 2025-11-17 14:31:37
수정 : 2025-11-17 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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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금) 진행된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김경조 상무(뒷줄 여섯 번째),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윤효준 상무(뒷줄 아홉 번째),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뒷줄 열 번째), 초록우산 신정원 본부장(뒷줄 열한 번째)과 후원에 참여한 카마스터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14일(금)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윤효준 상무,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김경조 상무, 초록우산 신정원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후원에 참여한 카마스터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에는 전·현직 카마스터 총 6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들이 적립한 2,890만 원에 현대차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총 5,780만 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 질병 치료를 위한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소아암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지원하며 더 많은 환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는 현대차의 글로벌 대표 CSR 프로그램인 '현대 호프 온 휠스'와 국내 후원금 조성 사업 '판매왕 매칭그랜트'를 연계해 현대차가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