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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당하고 집 찾아가고…방탄소년단(BTS) 진·정국, 일본 여성에 범죄 피해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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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정국. 사진=SNS 갈무리

일본인 여성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여러 차례 침입을 시도했단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50대 일본인 여성 A 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12일부터 14일 사이 정국의 자택 현관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의 귀국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우선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앞서 전날에는 진에게 기습 키스한 50대 일본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으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2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씨를 기소했다.

 

18일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A씨는 한국에서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후 수사기관에 “분하다(悔しい). 이것이 범죄가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팬미팅 행사인 ‘프리허그’에 참여해 진의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진은 당황한 표정으로 고개를 피했는데, 이 모습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이후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진의) 목에 입술이 닿았다. 살결이 매우 부드러웠다”는 글을 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