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장동민이 게임 때문에 집에 방음벽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선 코미디언 양세형 강재준과 방송인 강지영이 임장을 갔다.
세 사람은 집에 연습실과 방음벽이 설치돼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강지영은 "음악가를 위한 집"이라고 했다.
장동민은 "저도 집에 방음 부스를 설치한 적 있다"며 "게임 하는데 계속 욕을 해서 엄마가 시끄럽다고 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양세형이 "그때가 몇 살이었냐"고 묻자 장동민은 "35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은 "방음벽 두께랑 무게가 있다. 할 거면 제일 좋은 걸로 하자 했었는데 무게 때문에 신고를 해야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벽 하나가 두꺼워서 잘 알아보고 설치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후 양세형은 집 구경을 끝낸 후 "이 집 동일 평수 매매 가격은 19억원"이라고 해 출연진이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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