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전현무 MC 역량 어디까지? '주례' 데뷔('나혼자산다')

입력 : 2025-12-06 12:23:57
수정 : 2025-12-06 12:23:56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전현무 주례 데뷔. MBCentertainment

전현무가 첫 주례를 맡으며 MC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배우 이장우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장우와 친분을 쌓은 기안84는 사회를 맡았고 전현무는 주례에 섰다.

 

먼저 사회자 기안84가 주례자 전현무를 소개했다. 그는 “이분이 약력이 길다. MBC 연예대상 3연속 수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싱글의 우상이 된 분이다”며 “현재는 신랑 이장우와 함께 활동하는 팜유에서 대장이자 정신적 지주가 되는 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가) 꼭 넣어달라고 해서 말한다”며 “현재는 무라토너(전현무+마라토너)로 활동 중이다”고 웃음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

 

전현무는 당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결혼식이) 남의 인생이 걸려 있어서 너무 떨리는 거야. 신랑, 신부 어머니, 아버지가 다 우리만 의지하잖아요”라고 당시 긴장했던 마음을 밝혔다.

 

이장우의 결혼식은 지난 23일 울렸다.

 

전현무는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6년쯤부터 다수 예능 출연, MC로 역량을 뻗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