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내륙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6시부터 밤 6∼12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권북부에는 빗방울이, 강원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중부내륙 중심으로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터널 입·출구,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동해안, 대구, 일부 경남권(부산·울산·창원·김해)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밤부터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낮 기온은 8∼16도로 전날(3.0∼12.1도)보다 높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