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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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를 못 알아봤어”...김나영, 시술 후 씁쓸한 근황(‘노필터’)

입력 : 2025-12-08 10:08:12
수정 : 2025-12-08 10: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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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아무도 자신을 못 알아봐 씁쓸한 김나영.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방송인 김나영이 시술 후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며 씁쓸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노필터)’에는 '3년만에 다시 찾은 대구 그냥 걸었어! 를 가장한 사유원 워크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나영은 대구로 떠나기 위해 제작진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작진이 “김나영씨!”라고 부르자, 그는 인사와 함께 “아무도 나를 못 알아봐 주셨어...”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제작진은 “너무 쓸쓸하게 계시더라”며 공감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김나영.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이내 곧 출발하려던 김나영은 또 “서울역에서 내가 너무 예뻐져서 다들 못 알아보시나?”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19일 그는 같은 채널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고주파 리프팅’을 받았다고 고백하고, 기존의 헤어, 메이크업 방식도 바꾸며 스타일링 변신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당시 누리꾼들은 “화장 바뀐 게 신의 한수”, “사랑하면 이뻐진다는 말 진짜인 듯”이라며 김나영의 미모에 감탄했다.

 

김나영은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4년 열애 끝에 10월 3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