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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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 ‘하이브리드 피아노’ 특별 프로모션 실시

입력 : 2025-12-12 16:59:13
수정 : 2025-12-12 16: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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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1개 대리점점 및 직영점에서 동시 진행하는 겨울 피아노 행사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는 오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하이브리드 피아노 뮤직 페스타’를 전국 야마하 직영점과 41개 공식 대리점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랜스 어쿠스틱 피아노와 사일런트 피아노 등 야마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모델별로 최대 24%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갖춘 최신 하이브리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피아노는 어쿠스틱 피아노의 향판을 진동시켜 공명을 만들고, 여기에 야마하의 트랜스 어쿠스틱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스피커 없이도 자연스러운 어쿠스틱 사운드를 표현하는 점이 특징이며, 연주자가 누르는 건반의 뉘앙스를 세밀하게 분석해 실제 울림에 반영한다.

 

트랜스 어쿠스틱 피아노는 어쿠스틱 피아노의 향판을 직접 울려 소리를 내는 구조에 디지털 음향 기술을 더한 모델이다. 레이어 모드를 통해 어쿠스틱 사운드 위에 디지털 악기 음색을 더해 새로운 질감의 소리를 만들 수 있다.

 

사일런트 피아노는 연주자가 누르는 건반 움직임을 광학 센서가 실시간으로 감지해 어쿠스틱 피아노의 물리적 소리를 완전히 차단한 상태에서도 디지털 샘플링 음원을 충실하게 재현한다.

집이나 늦은 밤 환경처럼 정숙함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고품질 연주 경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야마하 하이브리드 피아노는 130여 년의 장인정신과 기술 혁신이 결합된 제품”이라며 “어쿠스틱 피아노의 깊은 울림과 디지털 기능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이번 행사에서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