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스타트업 본레이크(BORNLAKE)가 국내 최고 권위의 창업경진대회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방산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본레이크는 최근 막을 내린 ‘도전! K-스타트업 2025’ 왕중왕전에서 최종 4위(우수상)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5’와 연계해 진행된 결선 무대에서 거둔 성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레이크만의 독자적인 안티드론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레이크는 ‘전쟁이 아닌 기술로 승리한다’는 비전 아래, 기존의 파괴적인 대응 방식을 넘어선 ‘RF 기반 정밀 제어권 탈취(Takeover)’ 기술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본레이크는 RF(무선주파수)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안티드론 및 보안·방어 체계를 개발하는 K-방위산업 스타트업이다.
‘전쟁이 아닌 기술로 승리한다’는 미션 아래, 물리적 파괴 없이 위협을 무력화하는 독자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도심 보안부터 국가 기반 시설,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한 무선통신 기반의 정밀 RF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