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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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갯바위서 40대 낚시객 바다에 떨어져 숨져 [사건수첩]

입력 : 2025-12-17 09:52:39
수정 : 2025-12-17 0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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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정봉훈 해경청장(치안총감)을 비롯한 치안감 이상 해경 고위 간부 9명이 24일 ‘북 피격 공무원’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24일 인천시 연수구에 소재한 해양경찰청에 적막감이 돌고 있다.2022.6.24/뉴스1

16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영덕군 영해면 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4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해경 등에 따르면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동료 2명과 갯바위 낚시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A씨가 낚시 장비를 챙기다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