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다이어트와 수술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뽐냈다.
윤영미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efore·after(전후)사진을 게재했다. 10개월 사이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며 ‘10개월 만에 무슨 일이? 요즘 너무 예뻐졌다고 뭐 했냐고 묻는 분들이 많아 자백합니다’라고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올봄 몸무게가 60kg 육박에 얼굴이 몸 푼 여자같이 푸석푸석’이라며 ‘인생이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했어요. 이렇게 살 순없다!! 무섭게 다이어트 돌입, 6개월 만에 9kg 감량, 한 달 전 센 시술로 얼굴과 쳐진 눈을 끌어올리고 목주름도 없앴다’고 밝혔다.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 윤영미는 ‘이제 한 달 됐는데 잘했다 싶네요. 만 63세에 인생 리셋했지요. 새해 목표는 ‘건강하고 예쁘게 즐겁게’인데 예쁘게는 벌써 목표달성한 듯’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윤영미의 놀라운 근황에 누리꾼들은 ‘센 시술이 뭔가요?’ 댓글로 물었고 그는 ‘(안면)거상했어요’라고 답했다. 또 ‘센 시술 아픔은 어떤가요?’라는 질문에 ‘아프지는 않아요. 불편할 뿐~’이라며 세세히 답변했다.
안면거상은 얼굴의 처지고 늘어진 피부와 근육을 당겨 탄력있는 얼굴 라인을 만드는 수술이다. 주름 완화와 처진 피부를 개선해 턱선과 볼 등 얼굴 라인을 정리가 목적이다. 일반적으로 마취 후 피부와 근육을 당기는데 사용되지 않은 남는 피부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돼 흉터와 멍, 통증 부작용이 남을 수 있다.
아나운서 출신 윤영미는 춘천 MBC 아나운서로 데뷔해 SBS 아나운서,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