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일근 대표를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이뤄진 샤롯데 봉사단 55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애리 배우는 전날 연탄 2000장과 라면 80박스를 남태령 전원마을에 직접 전달했다.
전원마을에는 평균 연령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고, 80여세대 중 60세대가 연탄을 사용해 생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각지에 연탄 4만장과 라면 1000박스 등을 전달한다.
또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부산 동구 등 5개 구 에너지 취약계층에도 연탄 4만장과 라면 1000박스를 기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