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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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연하'♥ 86세 전원주에 선우용여 "남자 너무 좋아해서 문제"

입력 : 2025-12-18 10:33:56
수정 : 2025-12-18 1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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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절친인 배우 전원주가 남자를 좋아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에 올라온 영상에서 울산으로 여행을 갔다.

 

배우 선우용여·전원주가 지난 17일유튜브 '순풍 선우용여'에 올라온 영상에서 울산으로 여행을 갔다.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선우용여는 "우리 둘이 같이 강연하는 거는 오랜만"이라며 "기차를 20년 만에 탄다"고 했다.

 

그는 "피난 갈 때 기차 타보고 타본 적 없다. 그러다 이 언니하고 강연한다고 탔었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행사 때문에) 시청이나 도청에 몇백 명을 모으고 한다"고 했다.

 

그는 "난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가 꿈이었다"며 "엄마가 거울을 들이밀더니 내 얼굴로 무슨 가수를 하냐고 했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엄마가 아무리 말려도 언니 길을 갔으니까 지금은 짱 아니냐. 단지 너무 남자를 좋아해서 걱정"이라고 했다.

 

한편 전원주는 최근 한 유튜브 영상에서 6살 연하인 80대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