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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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2026년 3월 일본 도쿄·오사카서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 2025-12-19 09:19:39
수정 : 2025-12-19 09: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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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는 내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4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 ‘앞으로도 가끔 보자’를 개최한다. 2년 연속 일본 단독 콘서트 개최다.

 

19일 아메바컬쳐 제공에 따르면 ‘앞으로도 가끔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가 2023년부터 3년 연속 국내에서 진행 중인 브랜드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의 연장선에 있는 타이틀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 3월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 ‘앞으로 가끔 보자’를 개최한 바 있다.

 

내년에는 도쿄에 더불어 오사카까지 개최 지역과 규모를 확장했다.

 

3월 14일 도쿄 비츠 시부야, 28일 오사카 요기보 메타 밸리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19일 오후 6시 한국 멜론 티켓, 일본 티켓피아에서 오픈된다.

 

정규 7집 수록곡명 ‘가끔씩 오래 보자’에서 착안한 다이나믹 듀오의 브랜드 콘서트는 전 세대 관객들에게 꾸준히 오래 보고 싶은 공연으로 자리매김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는 데뷔 21주년을 맞기까지 축적해온 탄탄한 음악적 내공과 풍성한 세트리스트, 독보적인 시너지로 막강한 티켓 파워와 흥행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일본 공연에 앞서 다이나믹 듀오는 20∼21일 부산, 24일 대구, 27일 광주, 내년 1월 23∼25일 서울에서 ‘가끔씩 오래 보자’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최근 다이나믹 듀오는 2014년 발매한 ‘에아오(AEAO)’로 샤잠, 애플뮤직, 아이튠즈, 틱톡 등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에 재차 진입한 바 있다.

 

2023년 첫 역주행에 이어 K힙합 최초로 3년 연속 롱런 역주행을 달성했다.

 

또한 ‘에아오’는 미국 NBA 농구 게임 ‘NBA 2K16’에 이어 최신작 ‘NBA 2K26’까지 NBA 2K 시리즈 사운드트랙에 2회 삽입되고,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명실상부한 K힙합 대표곡으로서 변치 않는 화제성과 가치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