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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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음식 솜씨 자랑한 현빈 "집에 가져가고 싶다"

입력 : 2025-12-27 11:39:52
수정 : 2025-12-27 11: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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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 요리 솜씨를 자랑한다.

 

현빈은 27일 방송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정우성 등과 함께 나와 이영자와 함께 제철 한상을 차린다.

 

현빈은 손예진이 해준 음식 중 가장 맛있는 것으로 김밥을 꼽는다. 김밥 레시피가 손예진 할머니에게 전수된 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현빈은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또 그간 현빈을 본명인 '태평이'로 부르며 친분을 주장해온 코미디언 홍현희와 현빈의 과거 에피소드도 나온다.

 

이영자는 현빈·정우성·노재원·박용우·강길우를 위해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로 맛을 낸 떡볶이와 강원도 용대리 황태로 만든 황태국 등을 만든다.

 

이영자는 "귀한 분들을 대접할 귀한 시기재료를 자랑하고 싶다"며 숨겨둔 재료를 공개한다.

 

배우들은 기립해서 감탄하고 현빈은 "집에 가져가고 싶다"고 한다.

 

현빈과 정우성은 겉절이를 만들며 요리 실력을 보여준다.

 

분위기가 오르자 정우성은 소주를 꺼내들고, 이 모습을 본 이영자는 "집에 가기 싫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