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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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비위 의혹 확산으로 결국 원내대표 사퇴

입력 : 2025-12-30 15:41:46
수정 : 2025-12-30 15: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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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히며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자리를 떠나려 하고 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찾아 같이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비위의혹으로 사퇴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의 인사를 받고 있다.
비위의혹으로 사퇴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비위의혹으로 사퇴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정청래 대표와 함께 앉아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비위 의혹이 확산하면서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다"며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