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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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

입력 : 2025-12-31 12:56:43
수정 : 2025-12-31 12: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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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가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재능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 ‘제42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적표는 전국 평균 합격률 57.3%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재능대는 전공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 운영이 국가시험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재능대 제물포캠퍼스 전경.

재능대 보건의료행정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으로부터 관련 프로그램이 인증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기준에 기반한 교과 구성 및 단계별 학습 체계로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 왔다.

 

또한 교수진은 학생 개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1대1 지도를 통해 시험 준비 전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백형원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향후에도 보건의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