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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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첫 출근길(2일), 영하 13도…호남·제주 많은 눈 [내일 날씨]

입력 : 2026-01-01 17:44:03
수정 : 2026-01-01 19: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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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병오년 새해 첫 출근길인 2일은 전국적으로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됐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등 전국이 영하권의 강추위에 갇히겠다.

 

특히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여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은 -13~-4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된다.

 

특히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5도 이상 더 낮아 매우 춥겠다.

 

눈은 전라권과 제주도,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강한 눈이 집중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최대 20~30cm 이상, 전북 서해안 및 전남권 3~10cm, 울릉도·독도 10~30cm이며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1~3cm의 눈이 내리겠다.

 

강원도와 경상권 등 동쪽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강한 바람에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또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얼어붙어 매우 미끄럽겠다. 차량 운행 시 감속하고 보행자 안전에도 유의해야겠다.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예보되어 있어 항해나 조업을 계획 중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1.0~3.5m (먼바다 최대 5.5m)가장 높은 물결, 풍랑주의보 가능성. 서해 1.0~3.0m (먼바다 최대 3.5m) 강한 바람과 함께 눈 구름대 형성. 남해 0.5~2.0m (먼바다 최대 3.5m) 앞바다는 비교적 낮으나 먼바다는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