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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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의 해, 병오년이 밝았다… "뚜벅뚜벅 힘차게 한 해를 보내자."

입력 : 2026-01-01 19:22:36
수정 : 2026-01-01 1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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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제주축산생명연구원 종마장에서 제주마들이 떠오르는 태양을 등지고 아침을 맞고 있다.

붉은 말의 해, 병오(丙午)년이 밝았다. 육십갑자 중 43번째 해인 병오년은 특별한 해다. 병은 천간(天干)의 세 번째 글자로 불을 상징하고 오는 지지(地支)의 일곱 번째 글자로 말을 뜻하며 또한 불의 기운을 품고 있다. 병오년은 불의 기운이 겹쳐지는 해로 '불 위에 불'이라 불리며 강렬한 힘과 변화를 안고 있다.   

지난해 12월 19일 제주 축산생명연구원 방목지에서 아침을 맞은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들의 모습을 담았다. 

 

온순하고 인내심이 강한 제주마는 하루 32km를 22일간 연일 행군이 가능할 정도로 체력도 뛰어나다. 그 어느 해보다 활력 충만한 병오년, 우리 모두 제주마처럼 힘차게 그리고 뚜벅뚜벅 한해 끝날까지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