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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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이서진 "무자식이 상팔자"…'비서진' 현실 공동육아 도전

입력 : 2026-01-03 14:45:03
수정 : 2026-01-03 1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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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배우 이서진이 여자 연예인들과 공동 육아에 나서면서 고된 육아의 현실을 깨우쳤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두 비서진이 육아와 일을 도맡아 하는 '워킹맘' 가수 이지혜, 모델 이현이, 코미디언 이은형의 자녀들을 공동 육아하는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서진은 이지혜와 함께 이동하는 차량에서 김광규에게 "지혜가 노래를 기가 막히게 한다"며 노래를 배우게 하기 위해 '비서진' 최초로 운전을 자원해 시작부터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지혜가) 노래도 잘하고, 라이브 커머스도 잘하는 걸 안다, 광규 형이 제일 하고 싶은 게 라이브 커머스와 노래다, 이동 중에 배웠으면 좋을 것 같아서 내가 운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이들의 카 시트(Car Seat) 문제로 김광규는 제일 뒷자리로 밀려나고 이지혜와 대화할 기회마저 놓쳐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이후 두 비서진은 본격 육아 수발에 돌입했다. 아이들과 키즈카페로 이동한 두 비서진은 아이들을 살뜰히 돌보고, 보조개 미소를 연달아 드러내며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놀아주는 등 뜻밖의 '육아 고수' 면모를 보였다. 

 

연애·결혼에 무관심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아이들을 귀여워하는 이서진의 모습에 이지혜는 "너무 귀여워하고 오빠가 챙겨주니까 너무 좋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고된 현실 육아에 김광규는 "혼자 살겠다"를 외치고, 이서진은 2세를 묻는 질문에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