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호가 아내 김지민과 각방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4일 오후 방영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동엽, 탁재훈, 정준호, 김준호, 조진세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호는 "골프도 안 하다가 다시 시작하면 어렵듯이 부부관계도 똑같다"며 "예를 들어 각방을 쓴다든지 해 버리면 다시 방을 같이 쓰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안재욱이 "나는 각방은 한 번도 안 써봤다"고 하자 김준호는 "우리는 신혼 때부터 계속 떨어져서 잔다. 노크할 때 설레고 그러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준호는 "아니다. 지금 잘못하고 있는 거다"고 지적했다.
안재욱은 "이제 신혼인데 왜 각방을 쓰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내가 코를 너무 골아서 각방을 쓰고 있다. 지민이가 민감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준호는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도 그건 아니다. 썩은 내가 나더라도 같이 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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