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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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시진핑과 정상회담 시작…경제협력·비핵화 논의 주목

입력 : 2026-01-05 17:48:12
수정 : 2026-01-05 17: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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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오후(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좌는 두 달 전인 작년 11월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회담에 이어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5년 11월 1일 경북 경주 소노캄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포함한 역내 안보 정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전날 가진 재중 한국인 간담회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중국은 더없이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언급한 바 있다.

 

경제협력 방안도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실제로 이날 정상회담과 맞물려 양국 정부는 경제·산업·기후·교통 분야 등에서의 교류 확대를 위한 10여건의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열 예정이다.

 

여기에 양국 간 민감한 현안으로 꼽히는 한한령 완화나 서해 구조물 문제를 비롯해 양안 관계 사안도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