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치과 폐업 후 생활고를 호소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이수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58살에 망해 버스 탄다고 흥미 끄는 인간 나밖에 없을걸”이라고 적었다.
이어 “곧 라방 때 봬요”라면서 “요즘 나 망했다 좋아 죽는 사람 반, 구경하러 오는 사람 반 인 거 알아요? 암튼 얼굴 부티나니”라고 적었다.
또 반려묘의 병원비를 걱정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나도 내가 이 나이에 버스 타고 다니며 고양이 치료비 걱정할 줄 꿈에도 몰랐죠”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수진은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유투버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뷰티 제품, 건강식품 등 각종 물품을 공동구매 진행하는 등 치과 개업이 아닌 부업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2023년에도 “가로수길에서 너무 럭셔리하게 크게 했다. 중국 환자가 갑자기 줄어들고 외국에서 오던 셀럽들이 갑자기 못 들어오게 된 것이다”라면서 수입보다 지출이 더 커진 치과 운영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치과 폐업 과정에서 ‘먹튀 의혹’에 휩싸이자 “스토커 살해 협박에 시달리느라 치과를 폐업했는데 환불이 늦어졌다”고 해명한 바 있다.

